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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9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by 자도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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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선수가 오늘(11일) 본인의 9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이는 최다 수상자 이승엽 현 감독과 1개 차이이며, 포수 부문에서는 최다 수상을 기록한 것입니다.

 

✅ 양의지소식 바로 보기 👆🏻

 

양의지선수는 올해 36세의 나이로 오늘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양선수는 291표 중 73%인 214표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LG 트윈스의 박동원 선수를 제치고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2018년 부터 매년 골든글러브 포수부문으로 선정되면서, 그의 이름처럼 최고령 포수선수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6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로는 이승엽 현 감독이 유일했는데, 이번에 양의지 선수가 2023년도 수상을 하며 동률이 되었습니다.

양의지 선수는 수상소감으로 "내년 시즌엔 이승엽 감독님이 더 많이 환호할 수 있도록 더 잘 준비하겠다며", 현역선수로서 앞으로의 더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에서는 NC의 용병 에릭 페디선수가 선정됐으며, 페디 선수가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하며 2023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2023년 골든글러브 수상자

각 부문 소상자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 원 상당의 ZETT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 MVP: NC 에릭 페디
  • 포수 부문: 두산 양의지
  • 투수 부문: NC 에릭 페디
  • 1루수 부문: LG 트윈스 오스틴 딘
  • 2루수 부문: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 3루수 부문: 한화 노시환
  • 유격수 부문: LG 트윈스 오지환
  • 외야수 부문: LG 트윈스 홍창기, 삼성 구자욱, NC 박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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