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6일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각 멤버들이 수백억 대 계약금과 함께 해외 소속사와 계약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와 다시 한번 의리를 지켰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YG의 주가는 어제 대비 20% 이상 치솟으며 블랙핑크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게약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이어서, 멤버 개인의 활동에 대해서는 다른 소속사와 함께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 경우 아무래도 그룹 활동에 대한 제약이 생겨 이전보다는 블랙핑크 완전체를 보기가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니, 리사 개인활동은 다른 소속사와?
블랙핑크 멤버 4명 모두 YG와 그룹활동에 대한 재계약만 성사되고 개인의 활동은 어디서 진행할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그러나 멤버 각자의 행보가 그동안 엄청났기 때문에 그들을 담아낼 소속사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외 소속사에서 제니, 리사 등에게 계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활동 방향
지금까지 YG에서 블랙핑크의 정규앨범은 단 두장에 불과 합니다. 블랙핑크가 더 큰 글로벌 스타로 성장함에 있어 YG의 지원이 다소 약해 보이는데요.
YG는 블랙핑크의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예정하고 있지만, 아직 개별 활동과 관련된 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아 완전체 활동이 언제 시작될지 미지수입니다. 현재 YG는 블랙핑크의 이탈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베이비 몬스터를 동원하여 프로모션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블랙핑크에 대한 지원 여부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YG에게는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멤버들의 전속계약 기간은 각각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년 주기로 재계약이 이뤄집니다. 현재 YG에는 트레저, AKMU, 베이비 몬스터 등이 남아 있지만, 블랙핑크는 회사 수익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블랙핑크 활동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YG가 블랙핑크에 대한 적절한 대우를 할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