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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S8 Pro Ultra 사용후기 [장단점 구매이유] 완벽정리!

by 자도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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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청소기 V8을 5년 전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이번에 처음 로봇청소기를 장만했습니다. 로보락, 엘지 코드제로, 삼성 비스포크 제트 중에 고민하다가 최신유행+기능을 고려해서 로보락 S8 Pro Ultra를 구매했습니다.

<로보락 S8 Pro Ultra 사용후기>

 

간단한 로보락 S8 Pro Ultra 영상하나 감상하고 바로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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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구매이유

 

 

 

 

 

 

1.  충전이 용이함

저는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사용 중이었는데, 정말 최고 단점 중 하나가 충전이었습니다.

 

청소기를 쓸려고 버튼을 누르면 언제 베터리를 다 썼는지 1분 정도 돌아가다가 꺼져버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일 충전기를 연결해 두자니 보기도 너무 안 좋고, 충전이 다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빼는 것도 일이었어요. 왠지 충전이 다 되었는데도 꽂아두면 전기세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보락은 청소가 끝나면 알아서 완충이 되니 제가 충전까지 신경 써 가면서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2.  평소 보관하기 좋음 

 

<출동하는 로보락>

두번째는 무선청소기에 경우 보관하기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었어요. 청소 이후에도 눕혀 놓자니 보기에도 안 좋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며 그렇다고 세워두자니 쓰러질까 봐 무섭더라고요.

 

실제로 한번 쓰러뜨려서 버튼 누르는 부분이 부셔 저서 버튼을 누를 때마다 플라스틱이 손가락을 찔러 청소하기가 짜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반면에 로보락은 그런 일이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 로보락이 인플루언서들 홍보도 많이하고 홈페이지에 상세스펙이랑 실제 작동모습을 보니, 구매욕구가 마구 들었어요. 홈페이지에서 로보락 S8 Pro Ultra 상세스펙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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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S8 Pro Ultra 사용후기

 

 

 

 

 

1. 설치

출근 후 집에 와보니 이미 택배기사님이 집 앞에 두고 가셨더라고요. 그래도 충전집과 청소기가 함께 들어있으니 무거울 줄 알았는데, 여자인 제가 들어도 그냥 들어질 만큼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어요. 

 

설치할 때도 겉에 스티로폼 포장재만 제거하고 베이스 장착해 주고, 콘센트 바로 옆에 설치랄 것도 없이 코드만 꽂으니 알아서 자동으로 세팅되면서 사용대기 상태가 되더라고요.

 

무선 청소기는 집 한가운데 두면 짐같이 느껴지는데, 로보락은 마치 인테리어의 한 부분처럼 강아지집에 강아지가 자고 있는 것처럼 너무 저희 집과 잘 어울렸습니다.

 

2.  강한 흡입력

물걸레, 자동먼지비움 이런 건 사실 부차적인 이야기고 청소기의 가장 핵심 기능이 먼지나 더러운 걸 흡입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강한 흡입력을 보여주는 로보락 S8 Pro Ultra>

특히 저는 여자인데도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빠져서 보일 때마다 주워도 뒤돌아보면 또 머리카락이 항상 떨어져 있는데, 하루에 청소기를 두 번씩 돌리자니 너무 귀찮고 피곤하잖아요.

<구석구석 숨은 먼지까지>

근데 로보락을 사용하니까 내가 청소기 들고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되니까 어플로 청소 시간만 설정해 두면 자동으로 하루에 몇 번이고 청소해 주니, 눈에 보이는 떨어진 머리카락도 확연히 줄고 구석구석 쌀알 같은 것도 정말 남김없이 흡입해 주더라고요. 

 

알아보니 이번 로보락은 이중 브러시로 되어있어서, 브러쉬로 먼지나 쓰레기를 로보락 흡입구 가운데로 모아주고 강하게 흡입하더라고요. 무선청소기는 솔 하나가 돌면서 흡입하니까 쓰레기를 여기저기 튕겨내서 청소하기 번거로웠는데, 로보락의 저런 청소법이 너무 좋았습니다.

 

3.  물걸레 기능과 자동 세척 건조 

<자동 물걸레 세척기능>

저는 솔직히 물걸레 기능이 있어도 잘 안 쓸 줄 알았어요. 청소할 때 걸레로 빡빡 닦아야 직성이 풀리는 거 아시죠? 제가 그런 성격이거든요. 근데 처음 물걸레 기능을 사용하고 진짜 로보락 S8 Pro Ultra가 이래서 삶의 질을 올려준다는 거구나 이해가 바로 갔습니다.

<평소 바닥을 닦는모습>

물걸레기능이 단순히 물걸레로 바닥 위를 지나가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로보락 S8 Pro Ultra는 물걸레를 땅에 누르고 진동하는 형태로 바닥을 닦아준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놀란 게, 부엌에 김치찌개가 바닥에 튀어서 말라있었는데 로보록이 그걸 한 번에 닦아내더라고요! 이 모습을 보고 로보락을 바로 우리 집 청소로 전권위임 했습니다. 

 

또 로보락이 보통 거실에 설치하는 제품인데 편히 쉬어야 할 거실에 물걸레 안 마른 냄새가 나면 정말 불쾌하잖아요. 로보락은 물걸레 청소가 끝나면 자동으로 세척에 열풍건조까지 시켜주니까, 지금 3달째 사용 중인데도 물걸레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4. 자동 먼지 비움기능

<자동먼지 비움과 편리한 처리>

평소 무선청소기 사용할 때 매번 먼지 비우는 게 제일 귀찮았었습니다. 특히 먼지는 숨 한번 참고 쓰레기봉투에 탈탈 털면 되는데, 그 안에 머리카락들이 꼬여있으니까 손으로 일일이 꺼내주면서 손에 먼지 다 붙고 쓰레기봉투 바깥으로 먼지랑 머리카락이랑 탈출하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로보락 S8 Pro Ultra는 자동 먼지비움 기능이 있어서 모인 먼지를 청소기 집 안 더스트백에 모아줘서 최대 7주간은 먼지를 비우지 않아도 되고, 비워줄 때도 큰 백 안에 먼지가 모아지니 그냥 쓰레기봉투 안에 한 번에 털어주기만 하면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로보락 S8 Pro Ultra, 그럼에도 단점은?

 

 

 

 

 

정말 솔직히 저는 무선청소기에서 로봇청소기로 바꾸면서 느꼈던 단점이 크게 없다고 느끼는데요. 사실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겠죠. "청소기에 160만 원을 쓴다?" 저희 친정엄마도 저한테 제정신 아니라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구매할 당시에 3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를 했고 사면서 정말 몇 년간 본전 뽑겠다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다이슨 청소기도 5년 썼으니, 로보락은 10년은 쓸 생각으로 매일 칭찬해 주면서 사용 중입니다.


이런 프리미엄 가전류를 구매하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기 전까지는 비싼 가격 때문에 엄청 고민하다가도 막상 구매하면 만족도 때문에 가격생각이 잘 안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렴한 제품을 잘 골라서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비싼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로보락 S8 Pro Ultra 사용후기에 대해서 글을 써 보았는데요. 제가 정말 만족하고 사용 중인 제품인 만큼 여러분의 구매 선택에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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